소상공인 지원금 사용처 총정리 – 지원금 50만원 어디에 쓸 수 있나?
소상공인 지원금 기본 사용처 7가지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은 공공요금과 사회보험료 납부에만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지원금입니다. 기본적으로 아래 7가지 항목에 사용 가능합니다:
- 전기요금
- 수도요금
- 도시가스 요금
- 국민연금
- 건강보험료
- 고용보험료
- 산재보험료
이 항목들은 사업자라면 정기적으로 지출하는 고정비용으로, 크레딧이 자동으로 차감됩니다. 크레딧은 신청 사이트에서 카드 등록 후 지급되며, 등록된 카드로 결제 시만 적용됩니다.
2025년부터 추가된 사용처 2가지
2025년 8월 11일부터 다음 두 항목이 지원금 사용처로 추가되었습니다:
- 통신비 – 휴대폰 요금, 인터넷 요금 포함
- 차량 연료비 – 주유소 및 전기차 충전소 이용 시
이로써 총 9가지 항목에서 크레딧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배달업, 출장업, 이동판매 등 차량과 통신을 적극 활용하는 업종에게 큰 혜택입니다. 이 확대 내용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원금 사용 방식과 적용 조건
소상공인 지원금은 등록한 카드 또는 전용 선불카드에 충전되며, 해당 카드로 지원 항목을 결제할 경우 50만원 한도 내에서 자동 차감됩니다.
사용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조건:
- 2025년 12월 31일까지 사용 (이후 소멸)
- 지원 항목 외 사용 불가
- 등록된 카드만 사용 가능
예시: 전기요금 30만원 + 통신비 10만원 + 주유비 10만원을 등록 카드로 결제하면, 총 50만원이 자동 차감되고 본인 부담은 없습니다. 단, 음식점, 쇼핑몰, 편의점 등에서는 지원금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등록된 카드 외 다른 카드로 결제하면 지원금이 적용되나요?
A1. 아니요. 반드시 신청 시 등록한 카드 또는 선불카드를 통해서만 자동 차감됩니다.
Q2. 통신비 자동이체로도 지원금이 사용되나요?
A2. 가능합니다. 자동이체 역시 등록된 카드에서 이루어졌다면 지원금 적용 대상입니다.
Q3. 지원금 사용 후 남은 잔액은 이월되나요?
A3. 아니요. 사용 기한이 지나면 남은 금액은 자동 소멸되며, 환불이나 이월은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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