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 리박스쿨 논란 총정리: 초등학교 침투 구조와 정치적 개입 실상
리박스쿨과 늘봄교실의 연결 고리
리박스쿨은 ‘한국늘봄교육연합회’ 명의로 서울교대와 협약을 맺고, 자체적으로 양성한 ‘창의체험활동지도사’를 통해 전국 초등학교 늘봄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해당 강사들은 리박스쿨의 정치 편향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수업을 진행했고, 이로 인해 정치 중립성 침해와 학부모 반발이 이어졌습니다.
자손군: 온라인 댓글조작 조직 운영 실태
자손군은 리박스쿨 내부 조직으로, 포털사이트에서 기사에 조직적으로 댓글을 작성하고 ‘좋아요’ 조작 등으로 여론을 왜곡했습니다. 뉴스타파 보도에 따르면, 자손군 활동가들은 시민단체나 학부모 대표로 위장해 기자회견에도 참여했으며, 내부 카카오톡 방을 통해 미션을 수행했습니다. 관련 보도
교육부와 교육청의 긴급 조치
교육부는 사태 직후 손효숙 리박스쿨 대표를 교육정책자문위원에서 해촉하고, 리박스쿨과 관련된 전국 초등학교의 늘봄교실 수업을 전수조사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 등은 해당 강사를 즉시 배제하고, 향후 민간 단체 참여 기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리박스쿨 측은 논란이 확산되자 유튜브 콘텐츠를 삭제하며 추가 비판을 받았습니다. 보도 보기
자주 묻는 질문
Q1. 리박스쿨은 어떻게 늘봄교실에 진입했나요?
A1. ‘한국늘봄교육연합회’ 명의로 서울교육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자손군 활동가를 창의체험활동지도사로 양성해 방과후 수업에 투입했습니다.
Q2. 늘봄교실 수업에서 정치 편향성이 확인됐나요?
A2. 일부 강사들이 보수 성향 정치 콘텐츠를 사용하거나 정치적 발언을 수업 중 했다는 학부모 제보와 내부 자료가 확인됐습니다.
Q3. 뉴스타파 보도 이후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A3. 교육부와 교육청이 전수조사와 강사 배제에 나섰고, 리박스쿨은 관련 콘텐츠를 삭제하며 의혹을 더욱 증폭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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